오래간만에 팝업 스토어 돌고 왔다!
우리의 계획은 무신사 부티크 - 오레오 - 폴라 초이스 - 마인드 브릿지였다
흠냐~
※ 나는 뒷물에 가서 행사가 거의 다 마감됐기 때문에 날짜는 적지 않음ㅋㅋㅋ
무신사 부티크 가라지 세일
오후 2시에 무신사 부티크 도착함! 명품 가방부터 액세서리 종류가 있었음
명품 할인 하는 곳은 지하로 내려가야 함ㅋㅋㅋㅋ
무신사 부티크 갔다 와서 느낀 점 : 디스플레이의 힘이 엄청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막 쌓아두니 내가 알던 명품이 아니었다....
그냥 동대문에서 파는 것 같.. 읍읍
그리고 끝물에 가서 그런지 괜찮은건 없었음ㅋㅋㅋ이런 행사는 역시 속도가 생명인듯하다
대충 보고 빠르게 나왔다.
텅 성수 스페이스
무신사 부티크 갔다가 오레오 111주년 생일 파티를 가려고 했는데
와.... 사람 ㄹㅇ 짱짱 많았다ㅋㅋㅋㅋㅋ
우리 앞 대기 팀 400명대 / 예상 시간 :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왈 : 월요일인 오늘이 주말보다 많다고 함ㅋㅋㅋ
두시 이십 분쯤? 갔는데 지금 예약 걸어도 오늘 입장 못할 수도 있다고 함
으윽 못 들어간다니까 더 들어가고 싶음 일단 대기 걸어놓고 킬링 타임을 위해 카페 감
나는 시그니처로 시킴
직원 왈 우유 + 커피 크림 + 과일 퓨레 들어간다고 하심
나는 과일 같은 건 극혐 하는 사람이지만 시그니처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 친구말에 시킴
와 ㄹㅇ 존존맛!!!!!!!!!!!!
한 번쯤은 먹어보면 좋을 듯함 (두번은 좀 아깝 : 양이 에스크레소보다 조금 더 커서 아쉽)
+ 전체적으로 되게 재미있는 메뉴가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은 굉장히 사악)
인테리어도 되게 넓고 소파도 다양해서 재밌었음ㅋㅋㅋ 특히 북슬북슬한 대왕 화분 쌉졸귘ㅋㅋㅋㅋㅋ
폴라 초이스 팝업
예약 안 하고 갔으면 ㄹㅇ 큰일 날 뻔ㅋㅋㅋㅋㅋ
예약하고 갔으나 대기가 조금 있었다ㅋㅋㅋ사람이 정말 많았음
대기하면서 직원 분이 굉장히 앙큼한 장바구니를 주심ㅋㅋㅋ
너무 귀여웠다
깨알 같은 화장품은 냉장고가 필요 읎어요
여기 직원들 ㄹㅇ 핵인싸였음ㅋㅋㅋㅋ다들 너무나도 스윗~~~피플이었다
나 혼자 내적 친밀감 급상승
그리고 인생 네 컷 찍고 경품 뽑기 했다
대부분 두 명 하면 한 명은 실패하고 한 명을 뽑는 듯??
나는 뽑았다 이 말이여~~~ 껄껄껄 나는 2등 상품 뽑았다
각질 제거제랑 기타 샘플 있었음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기대가 된다
아더 성수 스페이스
마인드 브릿지 팝업 가는 길에 보여서 여기도 대기를 걸고 다녀왔다
음냐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가봄
그냥 의류 + 기획 전시인 듯??
나는 멋쟁이가 아니라 그런지 딱히 볼 게 없었음
의류뿐만 아니라 굿즈도 같이 판매함
멋쟁이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 70분 대기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20분 뒤에 입장하라고 연락 옴
마인드 브릿지 팝업
마인드 브릿지 팝업 방문함
리뷰에 팝업 중에서 상품이 대혜자라고 해서 기대하고 감
혜자 맞았음 그냥 뭐 물어보려고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갔다가
갑자기 아이스크림 받음
원래 아이스크림은 마지막에 받는데 우리는 먹고 바로 입장함ㅋㅋㅋ
날씨가 기가 막힘
와디즈 성수에서 와디즈 굿즈 / 하리보 팝업 / 마인드 브릿지 팝업 등등 여러 개 함
근데 팝업이라고 하기도 좀 그럼ㅋㅋㅋㅋ
굉장히 앙증맞은 크기로 운영됨 굿즈 종류는 진짜 많음
포토존도 꽤 있었음
그리고 사진 찍고 인화해 주는 것도 있었음 근데 생각보다 대기가 너무 길어서 좀 힘들었음
점점 즙이 짜이는 느낌
인스타에 사진 올리면 또 인화 가넝
인화하고 바로 옆에서 뽑기 가능하닼ㅋㅋㅋ 1등은 캠핑의자 / 2등은 티셔츠 / 3등은 키링 & 양말??
여하튼 상품은 4종류였고 나는 키링이랑 양말 받음ㅋㅋㅋㅋ옷 받고 싶었는뒈ㅠㅠㅠ
덕
저녁은 덕에서 잡숨
친구의 대추천으로 가게 됨 우삼겹된장전골로 시켰다
술 마시러 2차 가기 좋은 곳인 듯??ㅋㅋㅋㅋ
ㅋㅋㅋㅋㅋ술이랑 먹기 진짜 좋은 듯
+ 친구왈 무조건 우동사리 추가해야 한다고 함ㅋㅋㅋ
친구의 강추 맛집이었다
오레오 111주년 생일 파티
밥 먹으니 오후 6시 50분쯤이었다ㅋㅋㅋㅋ
혹시나 해서 대기를 봤는데 앞에 3팀인가? 있었다ㅋㅋㅋ
겁나 놀람ㅋㅋㅋㅋ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방문
그렇게 7시 25분에 마지막 팀으로 들어감 기분 째진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레오라 그런지 어린애들이 많았음
ㅋㅋㅋㅋ마지막 팀이라고 다 같이 환호성 지르면서 입장함ㅋㅋㅋ
다들 2시쯤에 대기 걸어놓은 사람들이었음 ㅠㅠㅠ
입장하면서 과자 하나씩 주심ㅋㅋㅋㅋ
포토존ㅋㅋㅋ(미션 중 하나)
메시지 쓰깈ㅋㅋ메모지가 굉장히 귀여움ㅋㅋㅋㅋㅋ
이것도 미션 중 하나였다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꽤 많았음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사진ㅋㅋㅋ 과자 수저에 올리고 이동하는겈ㅋㅋㅋㅋ
너무 귀여웠다ㅋㅋㅋㅋ
인생 네 컷 또 찍으러 가는 길ㅋㅋㅋㅋㅋ
인생네컷 찍기 전에 8가지 팩트를 읽어 줘야 함ㅋㅋㅋㅋ
이유는 저거를 바탕으로 퀴즈를 풀어야 하기 때문
직원분한테 도전!!!!!!!!!!을 외치면 질문을 하심
성공하면 스탬프 찍어주심ㅋㅋㅋㅋ
내가 받은 질문은 오레오의 기본맛은??이었다
정답은 화이트 크림ㅋㅋㅋㅋㅋ
스탬프 다 모르면 상품으로 민트초코 오레오를 주심ㅋㅋㅋㅋ
재밌었다
D FLAT
길 가다 우연히 봤는데 디파이에서 운영하는 카페여서 궁금해서 들어가 봄ㅋㅋㅋㅋ
디자인 에이전시의 카페는 어떨까
커피 맛있었다
카페 외관 뭔가 고급 찜찔방 스타일
내부에 숨겨진 자리가 많았다ㅋㅋㅋㅋ
마감까지 떠들다가 귀가함
어후 허리가 부러질 거 같다
오늘 진짜 빡세게 돌았닼ㅋㅋㅋㅋ 빡세게 다녔지만 굉장히 알찬 하루를 보낸ㅋㅋㅋㅋ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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