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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23 취준라이프

광고 디자이너 면접 & 질문 리스트 I 종로 교촌치킨 I 카페 코인

by 으몰랑 2023. 5. 3.

 

광고 디자이너 면접 보고 왔따!!!!!!!!!11111

 

 

원래는 저번주에 면접제안을 받았으나 코로나 때문에 이번주로 조정함

 

개인적으로 면접 본 회사 중 규모가 가장 큰 회사였다.

 

두근두근

 

 

실제로 면접장 갔더니 인사 담당자께서 나를 마중 나와 계셨다...... ❤️

 

 


 

 

면접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광고 디자이너 면접 질문 리스트는 찾기 힘들었다.

 

정보가 많이 없으니 혹시나 광고 관련 용어를 질문하지 않을까 걱정됨 ㅠㅠㅠ

 

다행히

 

광고 지식을 테스트하는 질문은 따로 없었다

 

 

광고 디자이너 면접 질문을 몇 가지 추려보았다. 근데 그냥 디자이너 면접과 거의 비슷한 듯?

 

참고로 나는 면접경험이 많이 없고 횡설수설하는 편이라 ( 이번 면접이 유독 심했음 ) 답변은 비밀이다....!

 

 

 


 

 

 

[  1  ] 자기소개

 

 

[  1.2 ] 왜 우리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왜 이 회사여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2 ] 성격의 장 ・ 단점

 

 

[ 2.2 ] 본인의 성격이 직무와 잘 맞는 이유?

질문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나의 성격이 왜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잘 맞는지에 관한 질문이었던 거 같음

 

 

[ 2.3 ]  본인의 단점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 3 ] 전에 다녔던 회사 설명과 당시 직무

 

 

 

[ 3.2 ] 당시 근무하면서 만든 작업물은 따로 없는지?

따로 정리한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유튜브 켜서 보여드림 ( 너무 수치스러웠음 )

전 회사 관련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됨

 

[ 3.3 ] 당시 업무 프로세스

 

 

[ 3.4 ] 퇴사 이후 공백 동안 한 일

이 질문도 회사 면접 핵국룰 질문인 듯... 진짜 안 물어보는데 없는 듯

 


 

[ 4 ] 광고주와 나의 의견 방향이 맞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이 질문은 타 에이전시 면접 당시에도 받았던 질문이고 오늘도 면접에서 ( 동일한 맥락으로 ) 두 번이나 질문받음

 


 

[ 5 ] 가장 아끼는 프로젝트 하나만 설명하라

 

 

[ 5.2 ] 왜 이 목업을 사용했는가?

한 프로젝트 내에서 가상의 굿즈를 목업으로 만들었었는데 왜 이 굿즈를 선택하게 됐냐는 질문을 받음

디자인에서 줄 하나 긋는데도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이제야 깨닫게 됨.

 


 

[ 6  ] 프로그램 스킬은? 가능한 프로그램 말하고 자신 있는 것 순서대로 물어보심

사실 자신 있는 거 아무것도 없었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언급하면서 대답함.

 

[ 6.2 ] (예시 시안 보여주시면서) 이 작업을 하는데 얼마 정도 걸릴 듯하느냐?

 

[ 6.3 ] (예시 사진 보여주시면서) 이거 누끼 따는데 얼마 정도 걸리냐?

 

[ 6.4 ] (회사 디자인 카테고리 중에서) 여기서 가장 자신 있는 영역이 무엇인가?

이것도 자신 있다고 말은 안 하고 재밌게 작업할 수 있는 카테고리는 000이라고 대답함.

 

[ 6.5 ] 회사 작업물 중 인상 깊었던 작업물은??

이 질문도 ㄹㅇ 핵핵 국룰 질문임

 


 

[ 7 ] 회사와 집 거리가 먼데 괜찮으신가요?

 


 

[ 8 ] 자기 계발 계획이 있는지

평소에 3D프로그램 공부했어서 말씀드렸다. 디자인이나 창작 관련 활동에 대해서 말하는 게 좋을 듯하다.

솔직히 배우고 싶은 거 참 많은데 너무 TMI일거 같아서 말 못 함...(후회됨ㅠㅠ)

 

 


 

[ 9 ] 실제 광고주나 미팅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지?

 


 

[ 10 ] 자소서 기반 질문

스스로 사소하다고 넘겼던 부분도 굉장히 자세하게 여쭤보셔서 살짝 어버버 했다 ㅠㅠ

개인적으로 자소서에 들어간 모든 경험은 한 번씩 언급하면서 굉장히 꼼꼼하게 물어봐주심

 

 


 

 

기억나는 건 대충 이 정도임

 

꼬리질문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건 예측 불가고 사람마다 달라서 넣지 않았다

 

만약 뭐가 더 기억난다면 추가하겠음,,,,,

 

총 면접 시간은 딱 1시간이었다

 

면접 끝나고 면접관분께서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해 주심 ㅜㅠㅠ

 

직원분들 굉장히 스윗하심 ㅠㅠㅠㅠㅠ 감동 버튼 눌려버림 ㅠㅠㅠ

 

세련되고 멋진데 심지어 다정하댜...!!!

 

 

근데 뭔가 느낌이 탈락할 것 같다...! 탈락한 알바 면접에서 들은 말을 그대로 하셔서....! 뭔가 느낌이 그럼

 

정말 아쉽지만 만약 떨어진다면 이 회사랑 인연은 아닌걸루... 사실 면접도 평소보다 부족해서 할 말 읎음

 

 

실제 속 마음 : 죽고싶다

 

+

 

 

내가 자신 있냐는 질문은 항상 회피형으로 대답하는 이유

 

첫 번째 회사 면접에서 신입의 패기로 당당하게 다 잘할 수 있다고 말을 했었는데

 

이러한 태도가 굉장히 오해의 소지가 되었음

 

다들 내가 엄청난 능력자라고 생각하고 정말 전문가 수준을 기대했었다고 함

 

후에 어떤 분이 그렇게 당당했으면서 왜 일을 못하냐는 식으로 말을 했다

 

나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열정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들은 아니었다는 것ㅠㅠ

 

(엄청 잘하면  더 좋은 회사에 지원했겠지ㅠㅠ)

 

사실 구구절절 굉장히 억울한 포인트가 많지만 이미 지나간 일... 그냥 잊쟈....★

 

( 회사에 체계가 너무 없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

 

앞으로 자신감과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은 더 고민해 봐야겠다ㅠㅠ

 

 

 

+

탈락함

( 이럴거면 왜 잘해줘써잉ㅜㅠㅠ )

 

 

 


 

 

종로 1호점 교촌치킨

 

 

 

 

 

면접 끝나고 시간이 맞아서 아는 선배랑 같이 저녁 먹었다

 

교촌치킨인데 여기는 살짝 펍같은 분위기다. 사람 굉장히 많고 외국인도 많은 편이다!!!!

 

혼자서 바테이블에 앉아서 치킨 뜯는 분도 봄 ( 핵간지 )

 

 

 

종로 1호점은 나초칩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심지어 셀프바에 있어서 원하는 만큼 쓸어먹을 수 있음!!

 

소스도 여러 종류임.

 

우리는 허니 순살 시켜서 먹었다. 나는 테라 먹고 선배는 하이볼 마심.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치킨 매장에서 먹는 거 싫어하는데 여기는 너무 좋아서 가끔 가게 됨

 

 

 


 

 

 

코인 명동 2호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ㅠㅠ ( 맛은 보장 못함 )

 

너무 좋아서 언니랑 엄마도 데려갔었는데 둘 다 아주 좋아했다

 

20대도 많지만 중년 어른들도 꽤 있다!

 

레트로한 느낌이고 직원분들 너무 친절쓰

 

디저트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다!!

 

 

나는 비엔나커피를 마셨고 선배는 차 마심

 

개인적으로 비엔나커피는 비추ㅠㅠㅠㅠㅠ비엔나커피는 따뜻하게 먹어야 하나 봄

 

아이스크림은 서비스였다. 사실 가성비는 엄청 좋다고는 못하지만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가게 되는 듯

 

 


 

 

오래간만에 알찬 하루였다!

 

면접은 아쉬웠지만 다음 면접 때는 좀 더 잘해야지!

 

취뽀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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